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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평택시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제1회 평택시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올해 제1회 평택시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가 지난 13일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추진한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해 재능나눔으로 동요랑 패밀리의 초청공연, 사진전, 작품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가족과의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소리울 치료 상담센터장 안나겸 교수의 특별강의는 드림스타트의 모든 가족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와 여러 후원단체 및 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면서 우리 시 취약계층의 모든 아동이 다양한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평택시 전 지역으로 사업대상 지역 확대를 계획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복지․보육․건강을 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면서도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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