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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대세 기타공연, 2017광명 포크 페스티벌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2-02 16:0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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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용호 광명포크싱어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김용호 광명포크싱어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2시 광명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서 광명포크싱어협회가 주관한 제2회 광명 포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포크기타 공연 좌석은 전액 기부 형태로 관람객들은 기부금을 내고 참석해 통기타 세대의 복고 음악 여행을 즐겼다.

김용호 광명포크싱어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1년 사계절이 있듯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 노래와 인생의 가을 겨울에 들어선 여러분에게 이 시간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D.J 수니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D.J 수니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공연은 1부와 2부로 수화봉사 청림회 회원이 오프닝을 담당한 후 행복의 나라로란 노래를 가수와 관객 모두 같이 부르며 70~80년대의 추억 음악여행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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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나선 남성클래식(김봉수, 황혼), D.J 수니(아름다운 것), 허충남(혼자남은밤), 윤정아(그리움만 남기네), 여성클래식(키스 더 레인), 양원식(귀연), 남성듀엣(김용호, 김문기), 블루그래스(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전원식(떠나지마), 강은철(산포 가는길)은 유일하게 전 세대를 아우르면서 복고열풍을 즐길 수 있는 포크 페스티벌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포크 페스티벌은 조용한 겨울밤을 생각나게 하면서 때론 기쁘고 발랄한 노래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NSP통신-청림회가 수화로 노래에 맞춰 댄스를 추고 있다. (박승봉 기자)
청림회가 수화로 노래에 맞춰 댄스를 추고 있다. (박승봉 기자)

한 관객은 “겨울이 되면서 몸도 마음도 추워졌는데 이번 포크기타공연을 관람하고 힐링돼 돌아간다”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행사에는 광명시 시장 예비 후보로 나선 김경표(더불어민주당)경기평생학습원 원장, 나상성(국민의당) 광명시의원, 김기남(국민의당) 크레오성형외과 원장 그리고 안성환 광명시의원 및 관객 100여 명이 모여 조용한 겨울 기타 이야기를 즐겼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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