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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1일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포항TP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지진 피해 이재민의 임시 대피소로 사용된 포항시 북구 기쁨의교회를 찾아 텐트 철거 및 바닥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봉사활동에 이어 포항시청을 방문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포항TP 전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TP 김기홍 원장은 “아직 귀가 하지 못한 이재민이 많은 상황에 지진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TP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아픔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TP는 오는 6일 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와 함께 흥해시장을 찾아 지진 피해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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