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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7 제야의 종 타종식’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원 모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11-30 17: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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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31일 ‘2017 제야의 종 타종식’ 메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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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오는 12월31일 ‘2017 제야의 종 타종식’에서 열리는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에 참여할 시민 합창단을 모집한다.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는 경주문화재단, 경주시립합창단, 경주음악협회를 중심으로, 경주시민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노래로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개인 및 단체(기업, 학교, 군인, 경찰, 소방관, 민간합창단, 장애인단체, 가곡교실, 부녀회, 동호회, 지역아동센터, 동창회, 동아리 등)로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는 동반한 가족 및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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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인원에게는 경주예술의전당 명예 서포터즈 자격을 부여하며, 기념품(머플러, 장갑)이 제공된다.

특히 명예 서포터즈에게는 경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한해 티켓을 제공하며(연 1회), 경주예술의전당의 다양한 공연·전시·교육프로그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경주시민 대합창단 모집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신청방법은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과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하는 개인 및 단체에게는 연습 가능한 음원을 제공하는데 곡목은 총 3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12월23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소공연장)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김완준 대표이사는 “천년의 역사를 재현한 신라대종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2017 제야의 종 타종식’의 역사적인 순간을 경주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특히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의 감동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경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2017 제야의 종 타종식’은 12월 31일 저녁 9시부터 신라대종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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