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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황은성 안성시장이 원곡면 지문리에 소재한 슈퍼푸드 전문업체 KBH한국생활건강을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7일 황은성 안성시장이 원곡면 지문리에 소재한 슈퍼푸드 전문업체인 KBH한국생활건강을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원곡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같이 참석했다.

지정근 대표이사는 현장방문 순회 간담회를 통해 공장내 상수도 인입을 건의하고 굴다리 도로확장, 기숙사 신축 등을 건의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며 “KBH 한국생활건강과 같은 기업이 진정한 혁신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성시에서 기업경영을 해 나가면서 한 단계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원곡면에 위치한 KBH한국생활건강은 최근 슈퍼푸드 및 건강기능 식품의 관심도 급증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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