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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소비자 참여 및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감시원의 임무, 식품위생감시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기본기 위주의 교육이 실시됐다.

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생감시 방법 등에 대한 현장 실습을 실시함으로써 명실공히 식품위생관리의 파수꾼으로서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청도군 관계자는 “최근 식품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부족한 식품위생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나아가서는 국민적 감시 분위기를 확산하여 식품위생 행정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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