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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다온, 월곶면 독거노인가구 온정의 손길 나눠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1-27 15:13 KRD7
#김포대 #다온 #월곶면 #독거노인가구 #사회봉사
NSP통신-24일 황선웅 김포대 총장을 비롯한 다온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김포시 월곶면 독거노인 가구 방문 사회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
24일 황선웅 김포대 총장을 비롯한 다온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김포시 월곶면 독거노인 가구 방문 사회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대학교 사회봉사단 ‘다온(단장 곽미정 교수)’이 지난 24일 2017 동계봉사활동 ‘따뜻한 월곶면 어르신과 함께’를 통해 김포시 월곶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홍건 이사장, 황선웅 총장, 이춘재 부총장을 비롯한 김포대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뜻이 돼 마련한 행사다.

다온은 그동안 모금된 성금 200만원으로 준비한 난방주유권과 각종 겨울나기 생필품 등을 월곶면 독거노인 4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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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꾸준한 지역 나눔을 함께해온 김포대의 지역 봉사 정신이 깃든 소중한 결실로 김경준 부단장을 비롯한 학생봉사자들이 교내모금 홍보에서부터 방문지 사전답사, 모금품목 선정, 전달까지 함께 책임지고 진행하는 등 학생 중심의 봉사활동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학생봉사자들은 협소한 방문지를 고려해 4팀이 각 가구의 맞춤형 생필품을 구매하고 가구별 방문을 진행했으며 방문이 끝난 이후에도 독거노인 4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기로 다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다온은 지난 10월 19일 ‘큰 뜻 큰 나눔, 지역으로 사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헌신하는 한마음 봉사단이라는 비전을 품고 출범한 김포대 공식 사회봉사단으로 다온의 지역사회 봉사에는 김포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한편 다온은 순우리말로 ‘좋은 모든 일이 다 오는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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