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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휴모트(대표 이강용)는 화재, 가스 누출, 외부인 침입 등 위급상황 발생시 본인과 지인들에게 ARS 및 문자가 발송되는 텔레캅 서비스 휴모캅을 오픈했다.

휴모캅은 기존 시스템에 추가된 서비스로 가정에 위급상황 발생 시 본인뿐만 아니라 사전에 지정해 놓은 가족, 이웃, 지인 등에게 동시에 ARS 안내원이 전화를 걸어 위급상황을 알려주고, 지정된 사람들의 핸드폰 문자로도 위급상황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로 휴모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월 10건에 한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모트는 스마트폰이나 월패드로 언제 어디서나 가정의 다양한 부분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오토페이션 시스템으로 가스제어, 전열기, 실내공기 측정기, 화재 감지기, 인체감지기, 스프링쿨러, 도어제어, 에어컨 제어, 차고제어, 블라인드 제어, 커튼, 배수펌프 등 다양한 시스템을 편리하게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휴모트 시스템 중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현관문을 열어주는 ‘휴모트 IP 비디오폰’은 외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눌렀을 때, 부재중 일 경우 스마트폰으로 연결돼 문을 열어주는 기능만 있는 기존의 서비스와 달리 한 단계 더 나아가 외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눌렀을 때 스마트폰으로 초인종 화면을 통해 방문자를 확인하고 대화를 하면서 문을 열어주는 진일보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휴모트 이강용 대표는 “1인 가족, 소규모 가족, 고령화 가족 등으로 가족형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만큼 범죄 노출 우려가 커지면서 홈오토메이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특히 보안부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서비스를 오픈 했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편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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