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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해남명가김치가 김장철을 맞이해 간편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김장용 해남 절임배추와 김치양념 및 포기김치를 본격 공급한다.

해남명가김치는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서 아삭하고 시원 담백하며 속이 꽉 찬 맛 좋은 해남배추와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신안 해남의 국내산 청정 천일염만을 사용하여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한 해남명가김치는 최신 자동화시설을 갖춘 김치공장을 확장하여 전국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그 동안 해남 절임배추와 김치의 공급이 부족하였던 국내 시장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남명가김치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소비자를 위해서 해남 절임배추와 경기도식 김치 속 양념 및 전라도식 김치 속 양념을 함께 공급하여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김장김치를 바로 담글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장을 하지 않고도 맛있는 김장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경기도식과 전라도식 배추 포기김치도 함께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20kg 1박스 단위로, 김치양념은 절임배추 20kg 1박스에 7kg 단위로, 포기김치는 5kg와 10kg 단위로 포장하여 무료배송으로 공급된다.

해남명가김치 측은 “맛 좋은 배추와 세계 최고의 천일염을 갖춘 해남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식품인 김치의 세계화와 전통김치의 현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료의 계량화를 통해 맛을 표준화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양념 김치를 개발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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