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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기흥구 농서동 서천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은 23일 오전 7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기흥구 농서동 서천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정 시장과 직원들은 수능대박, 찰떡같이 붙어라, 잘 풀고 잘 찍자, 꽃길만 걷자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수능은 포항지진으로 1주일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에서는 총 29개 학교에서 총 1만6069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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