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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 농심 얼큰장칼국수 광고모델 선정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11-22 12:45 KRD7 R0
#농심(004370) #얼큰장칼국수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은 얼큰장칼국수의 광고모델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선정했다. 장도연의 유머러스한 연기가 인상적인 이번 광고는 얼큰장칼국수의 맛을 젊은 감각으로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윤식당(tvN)을 패러디한 ‘장식당’을 주제로 제작됐다. 장도연은 윤식당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특징과 개성을 살려 1인 3역의 연기를 소화하며, 얼큰장칼국수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NSP통신-얼큰장칼국수 광고모델 개그우먼 장도연 (농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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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장칼국수 광고모델 개그우먼 장도연 (농심 제공)

특히, 장도연은 촬영 현장에서 각 배우들의 특징을 대본에 없는 다양한 애드리브로 선보이면서, 계획했던 광고 영상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풍부한 내용이 카메라에 담겼다는 후문이다.

농심은 “장도연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적인 이미지가 얼큰장칼국수의 개성을 더욱 맛깔나게 살려준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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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겨울철 칼국수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면서 라면시장 칼국수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얼큰장칼국수는 지난해 12월 출시돼 농심 멸치칼국수와 함께 칼국수 시장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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