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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유발’ 휴지기 접어든 모발 관리 ‘식·생활 개선’이 중요

NSP통신, DIPTS, 2010-10-06 10:46 KRD2
#발머스

[서울=DIP통신] 일조량이 줄어든 가을은 인체 호르몬 변화와 함께 많은 휴지기 모발을 동반해 머리카락을 빠지게 만든다.

여름에 땀과 피지, 먼지 등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려 두피 상태가 나빠지게되므로 9~11월에 많은 양의 모발이 휴지기 상태에 접어들게 된다.

두피 영양부족과 함께 탈모원인으로 꼽히는 모발의 휴지기는 직장인들의 과도한 흡연과 폭음, 기름진 음식, 사회생활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이는 신체의 혈액순환을 저하시키고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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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모발 휴지기가 찾아들면서 시도 때도 없이 빠지는 모발로 탈모환자들은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가을철 탈모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ㆍ생활습관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윤영준 한의원 원장은 먼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것을 권했다.

이같은 생활습관은 몸 내부를 안정화시키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만듦으로써 건강한 모발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충분한 숙면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들었다.

세 번째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 인스턴트 식품 자제 등 식습관을 개선할 것을 권유했다.

윤 원장은 “평소에 걷기와 등산 등 하체 위주의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시켜주면서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상담과 치료를 통해 바꿔주는게 중요하다”며 “이와 함께 두피관리를 통해 두피 환경을 개선해준다면 가을철 심해지는 탈모는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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