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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올해 8월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가맹점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수익성 저하 우려가 컸으나 신용판매 취급고 성장이 지속되면서 실제 삼성카드의 수익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카드의 지급결제 범위가 확대되면서 신용판매 취급고는 민간소비지출 대비 높은 6~7%대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과 2018년 삼성카드의 신용판매 취급액은 전년대비 각각 8.1%와 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판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각각 9.6%와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2018년 말 예정된 수수료율 재산정 논의 과정에서 추가적인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조치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있다.
이남석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재무적 측면에서 잉여자본의 해소 여부가 삼성카드의 주가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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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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