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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북구 사수동에 위치한 상쾌한 이비인후과(원장 조재현)는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관문동행정복지센터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사수동에 위치한 상쾌한 이비인후과에서 기부했으며 북구 관문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상쾌한 이비인후과는 작년(백미 20kg 25포 / 100여만원 상당)에 이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전달 받은 성금 3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문동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 50여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도훈 관문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조재현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문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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