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7일부터 4일간 열려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7-11-02 10:25 KRD7
#문화재단 #신작발표 #위안부 #무료 #콘서트

경기문화재단 선정 9개 단체 신작 무료관람

NSP통신-수원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주최·주관하는 2017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홍보물.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주최·주관하는 2017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홍보물.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주최·주관하는 2017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의 2017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공연예술단체가 신작을 발표하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2단계 지역초연과 3단계 초청공연 등의 지원을 얻게 된다.

7일 첫 공연에는 경기도 공연예술 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한오백년 주제에 의한 강원도 아리랑 Fantasy, 이중섭의 편지가 무대를 장식한다.

G03-9894841702

이틀째인 8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음악콘서트 민이의 음악책장, 수원에 사는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음악극 할머니가 공연된다.

9일에는 한 남자에게 잠이 사라진다라는 상상에서 출발하여 드라마로 설계한 이미지 연극 24/24,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해녀의 삶을 보여주는 바다를 담은 소녀, 제주4·3사건을 주제로 권윤덕 작가의 원작을 재구성한 관객참여연극 나무도장이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산대희(山’臺戱)를 토대로 탄생한 불꽃공연 산대희-산더미, 굴댕이가 열린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