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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독도를 관할하는 울릉경비대장 부임 이후 관할 작전구역지형답사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조영찬 총경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박화진 청장, 최수일 경북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지방경찰청)

박화진 청장은 추도사에서 “조국영토 수호를 위해 고인이 남긴 투철한 사명감과 나라사랑의 정신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故 조영찬 총경 추모비는 지난 4월 11일 인사혁신처의 순직 인정으로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한 방안으로 경북경찰청과 유가족의 뜻을 모아 건립됐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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