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10시 광명시 시민체육관 일대서 2017광명시 드론&로봇 페스티벌이 오후 6시까지 개최됐다.
10시 개회사에서는 설진충 평생사업소장이 “광명시 최초로 드론&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해 미래를 준비하는 맘으로 오늘 페스티벌에서 드론과 로봇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 했는지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 광명시는 학생들의 창의교육과 혁신교육을 통해 과학수업의 질을 향상 시켰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연스럽게 과학혁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 4차 산업을 준비시켰다. 과학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4차 산업세계의 변화에 발 맞춰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 했으니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서는 김익찬 광명시의장이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 이번 행사에 1억원이 지원됐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 돼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광명시에서 4차 산업 혁신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안성환, 조화영 광명시의원, 이효선 전 광명시장, 윤철 광명시 인재육성재단 및 내외빈 10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드론볼=세계최초 드론 볼링 경기, 전시체험=드론과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조종해 보는 체험, 드론팡팡=드론으로 풍선 터트리기 및 버스킹 음악공연, 푸드트럭까지 가족 동반으로 학생들은 신기한 로봇 춤과 자동차 경주 거대한 방재드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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