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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재 야적장을 방문해 설해 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공재광 평택시장(우).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 27일 서재 야적장을 방문해 설해 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겨울철 설해대책 사전대비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또 지난 해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에 대한 보완대책 이행여부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제설차량 장비 및 제설장비 장착여부, 제설에 필요한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포함), 소금, 모래 등의 자재 적정량 확보 및 관리실태, 주요교량 및 고갯길, 지하차도 등 상습결빙지역에 대한 모래주머니 비치여부와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계획 그리고 갑작스런 강설에 따른 상시 제설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재, 석근리 야적장 등 6개소에 살포기 52대, 제설기 25대의 장비를 확보했다.

제설자재는 현재 보유중인 염화칼슘 3205톤, 소금 1821톤, 친환경제설제 2867톤에 추가로 약 3000여 톤을 확보해 설해대책기간 중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겨울철 설해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한 도로사업과 및 재난안전관 및 현장 관계자의 노고의 감사드리며 동절기 제설이 필요한 구간을 신속히 파악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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