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천군은 ‘2017년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에서 ‘서천군수 특별상’을 시상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2017년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에서 ‘서천군수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 날 서천군은 동죽마을 새뜰마을사업과 관련해 ‘농촌마을 공동체 형성 및 다원적 자원 활용’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한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선물’팀 김성계 학생 외 2명에게 서천군수 특별상을 수여했다.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3개지역(충남 서천 동죽마을, 전북 무주 두문마을, 경남 창녕 신촌마을)의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에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깨끗하고 스마트한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국의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펼쳤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44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 중 동죽마을은 12개 팀이 참여해 원광대학교 ‘선물’(우수상), 원광대학교 ‘내 마음속에 저장’(입선), 선문대학교 ‘동죽마을, 황새를 불러오다’(입선)등 3개 팀이 본상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동죽마을 새뜰마을사업에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천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