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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8월까지 경관계획 재정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0-25 15: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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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경관심의 지침

NSP통신-경기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경기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내년 8월 말까지 도시기반시설이나 개발사업, 건축물 등 경관심의의 지침이 되는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는 5년마다 경관계획을 수립토록 한 경관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재정비를 통해 용인시 전역에 걸쳐 경관계획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경관의 보전·관리에 필요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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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관계획 재정비와 함께 특정 경관계획인 용인시 색채경관계획을 함께 수립해 도시환경색채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또 광교산 등 가치 있는 경관자원의 보전관리를 위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도시자연역사문화경관 등을 종합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이 경관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정비 용역이 완료되면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내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를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용인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더욱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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