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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기술적 특성 감안 시 5G IoT의 핵심 될 가능성↑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24 07:05 KRD7
#통신서비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5G는 mmWave라 불리는 초고주파수를 사용함에 따라 적은 커버리지라는 단점을 갖는다.

하지만 빔포밍을 통해 전송 속도를 향상 시키고 전파 간섭을 방지하며 전력소모 감축이 가능하다.

또 스몰셀 활용으로 국지적인 트래픽 관리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초광대역, 고속핸드오버, 초저지연, 초연결 기술을 보유함에 따라 진정한 IoT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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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5G 도입은 웨어러블·자동차 등 진보된 IoT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G가 IoT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기술적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초저지연기술이라 불리는 Short TTI가 가능하다. Short TTI 기술은 특히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더욱 조명을 받고 있다.

초저지연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5G에선 Short TTI가 가능해짐에 따라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5G에서는 엄청난 단말 수용이 가능해진다. Massive IoT·초연결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5G 네트워크에 50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가 연결되고 본격적인 IoT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5G는 커버리지가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소형셀 위주 망 구성은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존재한다.

저전력 네트워크 구현으로 IoT 산업 성장과 더불어 배터리 문제 해결로 IT 업계 발전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5G는 IoT의 핵심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으로 볼 때 빠른 전송 속도는 기본이고 Massive IoT와 더불어 빠른 응답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즉 초연결·초저지연이 기본적으로 가능해 IoT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다.

적은 커버리지가 단점이지만 빔포밍을 통해 전송속도 향상·간섭 방지 구현, 전력소모 감축도 가능하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운송 시스템을 위한 IoT의 역할이 논의 중이며 Massive IoT 체제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곧 5G로 모든 사물을 컨트롤할 수 있을 전망이며 진보된 IoT에는 5G 네트워크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향후 20년을 지배할 전세계적인 IoT의 패권 싸움에 5G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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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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