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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 정동훈)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1회 중국국제브랜드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여해 창작애니메이션 곤(GON)의 캐릭터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엑스포에 전시되는 품목은 완구, 영유아용품, 식품, 음료, 문구, 의류, 가방, 출판물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과 상품화한 1000여개.

브랜드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 프로젝트는 약 700개이고 이 중 새로운 브랜드와 캐릭터가 50%정도 차지하며 모두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트랜스포머, 바비, 미니언즈, 미피, 스펀지밥, 울트라맨, 원피스, 도라에몽 등 유명한 국제 라이선싱 브랜드와 시양양, 곰출몰, 주주샤 등 중국 자체 캐릭터가 모두 참가하는 행사로 중국에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엑스포 행사다.

대원미디어의 중국합자법인 ‘북경가성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은 이번 행사에 곤 테마파크를 전체적인 콘셉트로 부스 내 키즈카페, 키즈레스토랑 및 캐릭터샵을 통합해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현실감 나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키즈레스토랑에서는 곤 캐릭터의 세계관을 반영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할 수 있는 메뉴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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