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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안면윤곽교정술은 말 그대로 얼굴의 윤곽을 바꾸고 잡아주는 수술이다.

안면윤곽성형은 얼굴의 크기, 입체감 등에 보다 직접적이며, 얼굴성형 중에서도 꽤나 수술에 대한 스케일이 있는 편으로 수술 후 결과에 대한 부담이나 회복에 대해서도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또 얼굴 전체를 범위로 삼는 ‘안면윤곽성형’은 보다 세부적인 사전 정보를 통해 알아보고 수술을 결정하는게 좋다. 안면윤곽성형전문 프리미어성형외과 윤창운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안면윤곽성형’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들어봤다.

윤 원장에 따르면 안면윤곽교정(성형)술의 종류로는 크게 △사각턱축소 △광대뼈축소 △이마융기 △턱끝 등 4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사각턱축소술은 귀밑 하악의 각을 제거하고, 정면효과를 위해 단면의 뼈를 일정범위 벗겨내는 ‘피질절골술’을 병행하는 시술 방법이다.

보통 사각턱 축소술은 광대뼈 축소술과 함께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돌출된 광대뼈는 인상을 부드럽게 바꿔주고, 사각턱을 축소함으로써 얼굴의 크기를 작아보이게 하는 결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마융기술은 이마의 윤곽을 변화시켜 인상을 얼굴을 좀 더 매끄럽게 해주며, 턱끝성형술은 하악골의 크기는 정상이나 턱끝의 발육저하 혹은 발육왕성으로 인한 경우에 시행된다.

이들 네 종류의 안면윤곽성형 중 최근에는 사각턱과 광대뼈 축소술이 대세를 이룬다. 이는 교정의 목적은 물론 전반적인 얼굴의 인상을 부드럽게 바꿔줄 수 있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

윤 원장은 이러한 광대뼈, 사각턱 축소성형은 보다 자세한 환자 분석이 사전에 필요하다는 것을 ‘페이스오프 시즌2’를 예로들어 설명했다.

그는 “‘페이스오프 시즌2’는 광대뼈와 사각턱축소 및 교정을 통해 ‘최소안면윤곽성형’을 지향한다”며 “기존의 ‘페이스오프’와 마찬가지로 파노라마 X-ray를 통해 입체적으로 앞뒤 뿐 아니라 옆에서도 3차원의 촬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노라마 X-ray가 등장하고 있는 것은 수술환자의 광대뼈, 특히 사각턱이나 치아구조 등을 자세히 보면서 개인 형태에 맞는 수술 방법을 보다 정확히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안면윤곽성형에 있어 이같은 정밀분석은 수술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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