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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지분 매각 긍정적 효과 위험자산 비중 축소 통한 RBC비율 개선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20 07:25 KRD7
#삼성생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성생명 (032830)은 2010년 상장 (공모가 11만원) 이후 12만원대의 주가가 부담스러운 수준의 가격대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삼성생명의 보유 계열사 지분 가치와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높은 시점으로 전망된다.

주요 근거는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 가치 상승, 금리 상승과 위험손해율의 개선에 따른 보험 보유계약 가치 상승 등이다.

지난해 기준 삼성생명의 주당 EV (Embedded Value)는 16만3000원으로 전자 지분이 10% 상승 시 EV는 17만1000원 (+4.7%), 금리 50bp 상승 시 17만3000원 (+5.7%)으로 각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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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주가에 가장 우호적인 환경은 전자의 주가 상승과 금리 상승이 동반될 수 있는 현재 시점이다.

따라서 과거와 같이 12만원대의 주가에 가격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삼성전자에 대한 지분율 상승 또는 보험업법 개정안 통과 시 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배당 재원 확보로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수 있으나 삼성생명의 일부 이익의 유보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보인다.

올해 말 예정된 부채의 듀레이션 잔존만기 구간 확대 등을 포함하여 단계적인 자본 규제 강화가 예정됨에 따라 현재 수준의 RBC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자본 버퍼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남석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입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전자 지분 매각의 긍정적 효과는 위험자산 (주식) 비중 축소를 통한 RBC비율 개선과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효율성 개선 등이 더욱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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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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