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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23개 경찰서 권역별 교통경찰관 현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경찰청 및 도내 23개 경찰서 교통경찰관 약 100여명과 경찰오토바이 40대, 순찰차 24대 등 64대를 동원한다.

경찰오토바이와 순찰차를 이용해 권역별 주요도로를 순찰하고, 경광등·사이렌 등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호 등 중요행사에 대비한 교통경찰관들의 기동경호 역량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또 권역별 중심 시가지를 돌며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이용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문구가 인쇄된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김상렬 경비교통과장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교통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위력순찰 및 홍보 캠페인 등 선제적 사고예방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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