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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무농약 친환경 쌀 재배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10-12 19: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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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환경 친화적 자연순환농법 정착과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위해 친환경 쌀 재배지원사업을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군은 전체 벼농사를 제초제 없는 우렁이 농법으로 추진해 △토양과 수질오염 방지 △농가의 생산비 절감 △농업인의 건강 도모 △진안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확보 등 1석4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무농약과 유기농법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쌀 재배 농가에 2015년부터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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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친환경 쌀 재배 농가는 읍·면 사무소에 이달 말까지 친환경품질인증서와 함께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소면적 0.1ha이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ha당 유기인증 65만원, 무농약 48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농지는 인증 갱신 또는 신규인증을 통해 지난 달 30일 기준 친환경품질인증이 유효한 쌀 재배농지로 흑미, 특수미를 재배한 경우도 해당되며, 현지 확인 작업을 통해 12월 중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여건에 알맞은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친환경 고품질 쌀의 안정적 공급과 소비 촉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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