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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9월말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 A18블록에 ‘별내 우미린’ 아파트 분양한다.

우미린이 위치한 남양주 별내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광역거점도시로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이자 친환경 전원도시.

서울시청까지 15km, 강남까지 18km(직선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0년 12월에 개통예정인 경춘선복선전철(춘천~신상봉)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2017년 이후 예정)시 암사역까지 5정거장으로 이동 가능하게 돼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별내~석계역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예정대로 2012년에 구축이 되면 서울 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별내 우미린은 지하2층~지상22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117㎡의 아파트 총39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대로 지난 해 9월경 별내지구에 분양했던 아파트의 동일한 주택형과 비교해서 3.3㎡ 당 40~50만원 정도 저렴하고,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우미린이 위치한 A18블록은 별내지구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은 곳이다. 도보 5분 거리에 별내역(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이 위치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국도 47호선이 차로 5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이 입점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초·중학교도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여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남양주 별내 우미린은 입주 후 입주자의 취항에 따라 자유롭게 벽체를 구성할 수 있는 무량판 구조를 적용했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높은 2.4m 천정고로 지어져 세대 내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지구 남측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단지 이면이 개방되어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상가를 제외한 모든 주차장이 100% 지하에 설치돼 있고 단지 내 조경비율이 무려 49%나 된다.

아파트는 불암산과 수락산이 도시를 감싸고 있다. 용암천과 덕송천이 흐르는 친수환경의 천혜 자연환경도 볼만 하다.

별내지구 중앙에는 생태등급 1등급의 보존공원이 있으며, 두물머리 지역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자연체험 및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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