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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경찰 정지신호 무시하고 시속 200km 도주한 20대 검거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9-28 18:55 KRD7
#경북지방경찰청 #경북경찰 #경부고속도로 #도주 #운전면허취소

지난 6월 23일 오후 11시18시 경 경부고속도로서 과속운전 혐의…형사 입건 및 벌점 210점 부과, 운전면허 취소

NSP통신-A씨가 경찰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고 있는 모습 (경북지방경찰청)
A씨가 경찰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고 있는 모습 (경북지방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28일 경부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난폭운전을 한 혐의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3일 오후 11시18시 경 경북 칠곡군 석적읍 소재 경부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난폭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자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전조등을 끈 채 최대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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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소재를 추척해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으로 형사 입건하는 한편 벌점 210점을 부과해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고속도로나 일반도로에서 암행순찰차와 교통범죄수사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활용해 난폭 운전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 161명을 형사입건하고, 정지 신호에 불응하고 도주한 운전자들에 대해 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내렸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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