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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추석기간 특별상황반 운영…불법지원금 등 집중 감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9-28 17: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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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추석 연휴기간 이동통신 불·편법 영업을 단속하기 위해 특별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10월 1일부터 이동통신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불법지원금 등으로 시장 혼탁이 우려되기 때문.

특별상황반은 방통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통3사와 함께 10월 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그중 10월 1일, 4일, 5일, 8일(4일간)은 전산개통을 하지 않는다. 여기에 방통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각 지역을 포함해 총 5명이 관리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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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장혼탁 및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보조금 관련해 집중 감시할 예정”이라며 “유통망을 비롯해 온라인을 통한 영업도 감시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평촌신도시에 위치한 유통점을 방문해 추석 기간 중 차별적 단말기 지원금 지급에 따른 시장과열 및 혼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는 한편 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25% 선택약정요금제 등 이용자 중요 선택정보를 제대로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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