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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과 안양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이용인원이 많은 평촌역, 평촌지하, 학원가, 박달시장, 관양시장 등 40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범계역과 삼막사 등 19개소 공영주차장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한다.

윤정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했다”며 “가족들과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계체육관, 빙상장은 추석 당일인 3일만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위한 콜택시 착한수레는 연휴 10일간 휴무 없이 정상 운행한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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