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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일대 LINC+사업단은 26일 산학협력관에서 한국지역경제학회,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산학협력과 지역 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과 지역이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우 LINC+ 사업단장이 세미나 진행을 맡았으며, 이춘근 한국지역경제학회장 개회사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부대행사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확산과 글로컬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베트남 KOLLABO 공모전이 동시에 진행됐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출품작은 베트남(호치민)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출품해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대학 인근에 조성 중인 경산 지식산업단지 발전방향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과 한국지역경제학회,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으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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