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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한예종, 연극원 공연 선보여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9-25 14: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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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극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서 개최

NSP통신-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광명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광명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다음달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공연인 연극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광명문화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은 광명시의 문화발전과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있어 협력을 약속하고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유일한 국립예술대학으로 연극, 무용, 음악, 영상, 미술, 전통예술 등 6개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로라하는 교수진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하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가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대학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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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은 다음달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열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여자가 만드는 여자이야기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로 여성들 간의 관계와 그 안에서 발견되는 정체성을 주제로 하는 세 편의 단막극을 조합해 구성한 연극이다.

최보영 작가의 코디네이터, 진주 작가의 이사, 황정은 작가의 운전하기 좋은 날으로 구성된 이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여자가 만드는 여자이야기’라는 점이다.

작가, 출연진, 연출진 모두 여자로 구성돼 젊은 세대에서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면의 심리묘사를 여성만의 세밀한 감수성으로 무대 위에 그려낼 예정이다.

김흥수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문화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협력적 관계를 알리는 이번 연극을 계기로 광명시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계의 창작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첫 발을 내딛었음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공연을 단순히 연극으로 보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여성으로서의 삶과 고민 등에 대해 공감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며 전석 무료로 1인당 최대 2매의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광명문화재단 블로그의 예매 게시판을 통해 안내되고 온오프믹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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