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22일 군산대에 재학 중인 여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페셔널 여대생 특화캠프'를 개최했다.

특화캠프는 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여학생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여대생 커리어 개발 및 생애설계 ▲젠더 관점으로 보는 세상 ▲의사소통을 통한 남녀 차이점 이해 ▲사회 및 조직 내에서의 퍼스널 브랜드 만들기 전략 ▲채용시장에서의 여성 경쟁력 강화법 ▲미래직업 세계 변화와 신생 직업 탐색 등으로 구성됐다.

최상훈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은 “OECD가입국의 대졸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92.2%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64.8%에 불과해 거의 꼴지 수준”이라면서 “여대생 특화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실천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수립해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