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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성매매 단속에 폐업 후 영업 지속한 안마시술소 업주 검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9-21 14: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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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성매매 혐의로 폐업된 업소에서 또 다시 불법 성매매를 일삼은 업주 등이 검거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로 단속된 후 폐업신고를 내고 계속해 성매매 영업을 한 죽도동 소재 안마시술소 업주와 종업원 등 6명을 검거해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는 지난 3월 성매매 혐의로 폐업신고 후 같은 장소에 샤워시설 등이 준비된 22개의 밀실을 갖추고 안마사 및 성매매녀를 고용해 다수의 남성 손님을 상대로 현금 17만원을 받고 약 3개월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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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는 이 업소가 계속해 불법 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단속을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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