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서강대학교 SLP인 강남SLP(원장 이철)가 영어도서 대여로 학생들의 독서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에서 보유하고 있는 책만 2000여권이나 된다.
책들은 모두 영어로 된 영어도서로 영어유치원생부터 초, 중등생까지 모두 대여가 가능하다.
도서관은 강남 서강대SLP내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으로 이뤄져 있다. 영어책은 학당 내의 텍스트북(Text Book)과 전자도서관의 이북(e-book)을 포함해 2000여권으로 학생들은 학당, 가정에서도 독서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강대 강남 SLP영어학당은 학생들의 책 읽기 문화를 돈독히 하기 위해 각 반 선생님들이 학생 담임제를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면서 일상생활 습관을 들이고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는 것.
학당내에서 대여한 책은 SLP전자도서관(SORI 프로그램)에 접속에 해당 책에 대한 퀴즈(Comprehension Quiz)를 풀어볼 수 있다.
서강대SLP 강남SLP 관계자는 “게임하듯이 할 수 있는 퀴즈는 학생들에게 책을 보다 상세히 읽어 보도록 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면서 “강남SLP는 학생들의 다독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독서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고 도서관내에 학생의 기념사진과 북 리포트를 게시하면서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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