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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와이엔텍(회장 박용하)이 소외이웃 없는 추석 명절을 위해 여수시에 18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20일 오전 시장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연석 와이엔텍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위문 후원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실직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관할 읍면동장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김연석 와이엔텍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의 성장과 함께 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기업들의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이 소외이웃 없는 따뜻한 사회로 이어진다”며 “항상 이웃돕기에 앞장서주시는 와이엔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엔텍은 지난 2005년 5000여만원 상당의 쌀 후원을 시작으로 9월 현재까지 명절 후원금 5억원, 장학금 2억원, 복지시설 후원 2억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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