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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소성리 진입 길목 경찰 대치 6시간만에 열려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9-06 22:21 KRD2
#경북도 #성주군 #김천시 #사드 #트랙터

경찰 ‘진입로 차단한 주민에 대한 처벌 없을 것’ 밝혀

NSP통신-경찰 관계자가 성주·김천 주민들이 막은 트랙터를 빼고 있다. (김덕엽 기자)
경찰 관계자가 성주·김천 주민들이 막은 트랙터를 빼고 있다.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성주·김천 주민들은 사드 (THAAD) 발사대 4기 반입을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막기 위해 경북 성주군 소성리로 진입하는 길목 등을 트랙터로 막아 경찰 대치 6시간만에 길을 열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차례 주민을 설득시켜 길을 열었다”며 “진입로를 차단한 주민에 대한 처벌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경찰이 오후 5시 소성리 진입 길목을 차단한 트랙터를 견인하기 위해 견인 차량을 동원한 모습 (김덕엽 기자)
경찰이 오후 5시 소성리 진입 길목을 차단한 트랙터를 견인하기 위해 견인 차량을 동원한 모습 (김덕엽 기자)

한편 6시간만에 길이 열린 성주군 초전면 용봉1리 도로는 롯데성주골프장 입구인 소성리 마을과는 4㎞ 가량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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