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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발행주식수대비 38.5%의 유상증자와 함께 소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9월 4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유무상증자를 결정 공시했다. 유상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태로 할인율은 20%를 적용했다.
예정발행가액 기준 유상증자 규모는 약 3416억원이고 자금조달의 목적 중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 2802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생산법인 중에 인도법인 지분 100% 그리고 중국은 현대중공투자유한공사 지분 60%를 총 2802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R&D투자를 위한 신뢰성센터와 전산투자 등 기술투자의 재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분할 후 시점만 불확실했던 해외생산법인 인수에 대부분 자금을 사용한 점은 긍정적이다”며 “이를 통해 70% 이상 매출이 발생하는 해외시장에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매출 증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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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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