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오전 9시 제2차 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 회의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30일 오전 9시 제322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의원)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특위 회의에서는 권미나, 최중성 위원을 간사로 선출해 새정부의 지방재정 분권 강화 정책에 맞춰 경기도의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전하식 경기도 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18년 예산편성방향과 경기도 지방재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안혜영 위원장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추진을 위한 100대 국정 운영과제에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의 세입구조를 개선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 정책을 발표했다”며 “경기도에 유리한 지방세 신 세원 발굴과 지방교부세율을 조정하고 경기도에는 불리한 지역상생발전기금 내용 조정 등 보다 합리적이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위해 우리 특위가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회의에는 안혜영 위원장, 이은주, 권미나, 최중성 간사, 김영협, 김현삼, 배수문, 이재준, 정희시, 박재순, 방성환, 임두순 위원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