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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좋은 일자리창출 추진단 구성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30일 부산 본점에서 ‘좋은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출범하고 노사화합과 민간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무이사와 노조수석부위원장을 공동추진단장으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기획부, 보증부, 인사부 등 일자리관련 핵심부서의 실무진으로 구성되된다. △일자리창출 지원팀 △좋은 일자리 늘리기팀 △괜찮은 일자리 나누기팀 등 3개 팀을 구성해 세부추진과제를 도출하면서 민간 자문그룹을 뒀다.

기보는 노사화합을 통해 신규채용·비정규직 전환 등 내부과제를 해결하고 민간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맞는 신규제도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중 일자리창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보는 “향후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일자리창출 관련 지표를 마련하여 모든 업무에 일자리창출이 우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보 스스로도 노사화합을 통해 신규채용확대와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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