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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BBQ(제너시스비비큐)가 사회적기업 끌림의 폐지수거인 광고를 시작했다.
비비큐는"8월 초 사회적기업 끌림과 광고 계약을 맺고 강동구를 시작으로 끌림이 운영중인 전국의 리어카로 광고를 확대하고자 하며, 끌림에 대한 2차 후원 및 투자 방식도 논의해 BBQ의 조건없는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만든 끌림은 폐지수거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거운 리어카 무게를 줄여주고, 후미등을 부착해 야간 이동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리어카 측면부의 광고를 기업과 연결해 그 수익을 폐지수거인에 직접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러한 끌림의 상생 취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광고주가 지역 영세 사업자로 구성된 까닭에 리어카 광고 지속기간이 짧고, 광고 수익의 전달도 일정하지 못했던 애로가 있었다.
이에 BBQ는"끌림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스타트업, 청년 창업, 고등학교 및 대학교 창업동아리 구성원의 강소기업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지속 후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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