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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개최된 화학공학 및 바이오화학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GS칼텍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남센터)는 24일 GS칼텍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한국화학공학회와 함께 화학공학 및 바이오화학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된 교과목은 대학생과 참여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바이오화학의 비전을 학습하고 더 나아가 GS칼텍스와 도내 협력사와의 취업매칭 기회 제공 및 진로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는 4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3학점이 부여된다.

교수진은 GS칼텍스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 중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화공생명공학 전공 대학생들의 직간접 직무체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준 센터장은 “오는 29일에는 순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한영대학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지역대학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센터는 올해 상반기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으며, 다양한 맞춤형 이론교육과 생생한 현장교육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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