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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관음동 양지마을에 위치한 명봉산(해발 402.1m) 등산로 초입부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사업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봉산 입구에 울창한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있는 숲속에 발바닥 지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황토볼길 20m와 마사토길 480m를 조성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명봉산 맨발산책로는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도 챙기는 힐링을 도심에서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청은 내년에도 올해 사업이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정상 방향으로 400m를 추가로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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