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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꿈과 열정의 축제인 ‘제17회 LG드림페스티벌’ 지역예선이 오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서울·대구·부산에서 순차적으로 막이 오른다.

이번 지역예선은 ▷9월 9일 서울 TCC아트센터에서 가요·그룹댄스(2인 이상) 2개 부문 ▷10일 대구 한영아트센터 ▷16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의 숨은 실력과 꿈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9월 23일 구미서 본선을 거쳐 부문별 TOP3를 선정하며, 최종결선은 오는 10월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치뤄진다.

각 부문별 대상 팀은 상금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LG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이 대외시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가요부문 TOP3 - 디지털 싱글 음원제작, 그룹댄스부문 TOP3 - 프로필 영상제작, TOP3 공통지원 - 방송전문 메이크업, 코디전문팀 운영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 많은 스타가 발굴됐다.

참가접수는 9월 6일까지 LG경북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문의는 LG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LG경북협의회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제17회 LG드림페스티벌’은 LG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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