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2017 KSAE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전기 자동차(Electric Vehicle) 부문에서 금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고 포뮬러(자동차 경주)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2개 대학에서 180여개 팀이 출전해 22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코리아텍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다스 스턴(das Stern)팀은 금상과 상금 200만원, 볼츠팀은 동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다스 스턴(das Stern)팀은 특별상인 우수여성 엔지니어상도 수여했다.
장려상은 드리븐팀(코리아텍, 한국산업기술대 연합팀)에게, 포뮬러 부문의 동상은 기계공학부 AIMHIGH팀(코리아텍, 군산대 연합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다스 스턴(das Stern)팀과 볼츠팀 지도를 맡은 민동균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는 “코리아텍 학생들이 비록 최상위권 수상은 놓쳤지만 열정과 실력, 자동차 성능과 운전 스킬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저력을 보였고 LINC+사업단과 대학의 지원과 도움으로 나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스 스턴(das Stern)팀에 참가한 남중석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은 “3개월간 대회 준비를 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팀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유기적인 협동심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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