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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농업경영인 대구 달성군연합회(회장 현중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봉화 청량산수련원에서 제17회 달성군 농업경영인 가족 수련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하용하 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래프팅 체험, 가족참여게임, 읍·면 농업 경영인회 체육행사, 농업인 가요제 및 올해 회갑을 맞이하는 회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가족 수련대회를 통해 생명산업인 농업을 이끌어 가는 달성군 농업경영인회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시장개방과 쌀값하락, 소비위축 등 어려운 국내외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달성군 농업경영인 가족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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