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주최로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에서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일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에서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유통관리사, 경영지도사 등 국가자격취득 및 현장 실무 중심의 경영유통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이번 과정은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으로서 지난 3월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주 2회(월·목) 진행됐다.

채혜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에게 최상의 지원,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며 이는 곧 튼튼한 안보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기능사과정(5.11~9.7)과 경비지도사과정(7.4~10.31)을 운영하고 있으며 골프장코스장비관리사과정(8.23~9.14)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및 기타 제대군인지원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