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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평택시 관계자들이 관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받은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해 배부하고 있는 모습.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받은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배부는 평택시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선풍기, 쿨스카프, 쿨타올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지원물품은 선풍기 80대, 쿨스카프 500개, 쿨타올 500개 등으로 읍·면·동으로 전달돼 무더위쉼터에 배부된다.

평택시는 “이번 지원물품이 계속되는 폭염상황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내 무더위쉼터 위치는 재난안전관,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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