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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지난 5월 시흥시 평생학습과 경기청년협업마을팀은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서바이벌 동거동락(팀전)’을 무박 2일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월곶 전기자전거 대여, 지역아동 예술교육, 미혼모를 위한 반찬 지원, 시흥 가족들을 위한 뮤직 이벤트 총 4개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흥시는 청년 창업 지원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4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시흥 부부와 가족들을 위해 청년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이벤트인 뮤직 메모리얼 데이의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뮤직 메모리얼 데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터에서 오는10월 15일에 리마인드 웨딩, 생일 등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는 시흥의 다섯 가족을 선정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재즈 연주를 선사하고 이와 관련해 기념사진 촬영, 영상을 담은 앨범이 전달 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에 결혼기념일이나 생일이 있는 가족은 우대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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