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벤처기업 레코(www.ireco.kr)가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친환경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이 국내외로 부터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환경문제에 대한 각국의 규제가 심화되면서 현 기업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그린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 제품 패키지는 아직 환경오몀 및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골칫거리로 떠올라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내기업의 경우 몇몇의 친환경패키징 제품이 선보이고는 있지만 대부분 비싼비용을 지불하며, 수입에 의존해 이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코는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며, 기업의 그린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패키징 제품 개발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에어셀쿠션’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순수 국산화 기술로 개발돼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 형성으로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시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해외특허는 현재 출원 중이다.
특히 고비용이 드는 기존 스티로폼 및 골판지형 제품과 비교 양산에 따른 원가절감이 가능한 자동생산라인을 현재 구축중에 있어 이용 기업들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셀쿠션’은 또 종이분진 발생과 충격흡수후 복원이 불가능한 골판지형 완충재와 달리 외부 충격및 내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완벽 보호할 수 있고, 별도의 대용량 공간을 차지해 물류비용 부담이 큰 스티로폼과 골판지형과 비교 이동 및 적재공간을 50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작업의 편리성과 소요비용을 비교하면, 금형비의 부담이 큰 스티로폼과 수작업을 해야하는 골판지형은 포장공정상 수시로 완충재의 공급이 요구돼 불가피한 작업시간 지연으로 시간당 인건비 및 여타 비용 상승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이에 반해 에어셀쿠션은 자동화 패키징이 가능하고 디자인의 수시 변경이 용이한 에어 충전형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 제품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데는 각국의 환경규제에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골판지형은 이 부분에서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환경유해물질로 규정된 스티로폼의 경우는 부피에 비례한 환경부담금과 폐기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등 기업 부담이 크지만 ‘에어셀쿠션’은 재활용이 가능한 PE재질로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법적규제에서 자유롭고, 폐기시에도 폐기물의 부피를 골판지나 스티로폼에 비해 500% 이상이 감량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회사 김영수 대표는 “현재 고급 LED TV, 스피커, 노트북 같은 전자제품회사와 고가의 주류판매 업체, 반도체관련 전자제품 판매업체로부터 아직 양산체제를 구축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는 환경친화적 차세대 완충재인 ‘에어셀쿠션’이 다중벨브로 각기 셀에 공기를 유입시켜 탁월한 제품보호성과 다양한 분야의 완충재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에어완충제부문에서 중소기업기술 혁신 개발 사업 정부과제 수행업체로 선정 돼 생산 기술연구원 파트너 기업에 지정된 레코는 올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 4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 패키징 기업으로 신기술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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